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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 상담실입니다. 병원에서 치료과정 중에 타인이 사용했던 치마나 연고가 질문자님의 체내로 유입되어 감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어 질문하셨군요. HIV바이러스는 다른 물질(옷, 연고, 공기, 이물질, 면봉)에 닿거나 공기중에 노출되면 사멸하여 감염력을 잃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걱정하는 상황이 혹여라도 있었다 하더라고 감염될 가능성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사용했던 연고에 병균이나 세균이 묻어 있을 경우 상처를 통해 세균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병원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어 그럴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면 사용전 의료인에게 확인하는 것도 사전에 불안감을 차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라고 답변을 주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연고에 병균이나 세균이 묻어 상처를 통한 세균감염이 에이즈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피부병이나 뭐 등등 그런 세균을 말하는것인가요?
에이즈에 대한 염려는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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