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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 상담실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을 보니 1년 전 쯤의 일인것 같군요. 질문내용 중에도 있지만 감염된
사람의 체액, 즉 정액, 질분비물, 모유, 혈액이 공기중에 노출되면 타인을 전염시킬
수 있는 감염력을 잃게 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감염된 사람들의 경로를 보면 99.4%가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이고, 감염된 사람과 1회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될 확률도 0.08%~0.04%정도로
높은 수치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심리적 안정을 위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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