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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 상담실입니다. 태국여성과의 관계 후 콘돔이 찢어진 것과 상처가 있는 것을 알고 걱정이 되어 질문하셨군요. hiv의 감염은
국적이나 직업으로 인해 상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상대 여성이 감염인인지 비감염인인지가 중요합니다. 만약 상대 여성이 업소에서 일하는 태국여성이라고 하더라도 비감염인이라면 질문자님꼐서는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그 여성이 감염인이라고 가정했을 경우에는 성기의 상처를 통해 상대여성의 체액이 몸 속으로 들어갔다면 감염가능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점에서는 rt-pcr 검사가 감염여부를 확인하는데 항원항체 또는 항체 검사보다는 유효할 수는 있습니다. rt-pcr 검사는 규모가 큰 병원에서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만약 희망할 경우 내원한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네 의원이나 비뇨기과에서는 시행하는 곳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복용중인 약의 성분에 대해서, 그 성분이 검사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에 대한 의학적인 부분은 검사 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글을 올리거나 031-386-5448로 전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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