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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기도지회 상담실입니다.
질문자님이 설명한 상황으로는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hiv바이러스는 공기중에 노출되면 사멸하므로 감염력을 잃게 됩니다. hiv바이러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정액, 질분비물, 모유와 같은 체액 속에 생존하는데 만약
감염인의 체액이 공기중에 노출된 상태라고 한다면 hiv바이러스는 사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통, 손잡이, 탈의 및 환복.... 등의 상황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간호사가
고의로 감염혈액을 묻혀 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모든 상황이 감염에 대한 경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걱정을 하는 것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고, 무언가 알 수 없는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소독과 위생을 그 어느때보다 철저히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편안하게 생활
하셔도 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글을 올리거나 031-386-5448로 전화
주시면 전화상담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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